바이럴 마케팅과 SNS 사용자의 선호도 및 결속력
안녕하세요 디지털 시대의 지식과 마케팅 변화를 읽어주는 신서월입니다. 오늘은 요즘 모바일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바이럴 마케팅과 SNS를 통해 바이럴 활동을 펼치는 사용자들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오랜 기간 지속되어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바이럴마케팅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바이럴마케팅의 형성과정
나의 브랜드를 홍보할 때 내수기업이 아닌 글로벌 시장에 진입시키기 위해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SNS 즉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연동해 전파시켜 SNS 이용자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합니다. 이용자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팔로워십을 이끌어 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소위 바이럴마케팅이라고 부릅니다. 바이럴마케팅의 시초는 '이메일(E-mail)'에 있었습니다. 전자메일로 정보들이 공유되는 현상에서 착안해 많은 개발자들이 능동적으로 이러한 확산 현상을 온라인 마케팅 모델로 적용해 콘텐츠 전파를 주목적으로 한 플랫폼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SNS 바이럴마케팅은 특히 E-WOM모델에서 사용된 말로 Electronic Word of Mouth의 앞 글자를 빌려 디지털, 온라인 공간에서 콘텐츠가 입을 통해 전달되듯이 메시지의 형태로 전파되는 마케팅 전략입니다. 모바일 기반에서는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메시지나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같은 SNS를 통한 공유와 전파가 바이럴마케팅 '액션'에 해당하는 핵심적인 활동입니다. 또한, 이러한 온라인 마케팅의 꽃은 이용자를 감동하게 만드는 콘텐츠에 있습니다.
감동을 주는 바이럴 마케팅의 강점
모바일 앱 서핑을 하다가 감동적인 이미지나 글, 음악, 영상을 접했을 때 가슴이 뛰고 기뻤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그 콘텐츠를 발행한 사람에 대해 궁금해지고 '좋아요'를 누르거나 '구독'을 클릭해 발행인의 콘텐츠에 대한 애정이 들어간 행동을 하도록 사람을 움직입니다. 이러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매개로 한 마케팅 전략이 오래전부터 다양한 기업에서 기획, 홍보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시기를 경험하면서 바이럴 마케팅이 웹 3.0의 도래와 함께 한 차원 성장하면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웃집 어르신까지 블로그를 이용할 만큼 보편화되었다는 것입니다. 브랜딩에서 SNS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이 이제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상의 공간이지만 현실보다 촘촘한 네트워크가 맺어져 충성고객과 팬덤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은 이 전략이 지닌 본연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NS를 이용한 바이럴 마케팅의 강점은 팔로워들의 관심과 취향을 읽어 브랜드가 선구자적으로 앞서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지표로서 용이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온라인 공간이 지닌 신속함은 개인 창작자, 브랜드와 팔로워 사이에 빠른 피드백을 제공해주어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발행인의 동기를 강화시켜주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SNS 이용자들이 공유하게 만드는, 즉 확산 동기를 자극하는 콘텐츠는 어떤 것일까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열렬한 이용자의 선호와 방향성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공간에서 바이럴마케팅의 궁극적인 기대효과로 볼 수 있는 것은 콘텐츠의 확산입니다. 콘텐츠를 소비하는 이용자들에게 제가 제시하는 다음 네 가지 요소는 시청각을 활용하는 이용자가 콘텐츠를 소비할 때 실제로 터치(touch)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소속감에 대한 니즈(needs), 나눔에 대한 니즈, 우월감에 대한 니즈, 성장에 대한 니즈입니다. 바이럴은 소통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사람들이 모인 집단 안에서 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정체성과 동기부여를 일으킬 수 있는 역동을 경험해야 합니다. 실제 미국의 정보통신기술 관련 학회에서 트위터 등 SNS 이용자와 기업 바이럴마케팅의 상호작용에 대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SNS 관계망은 커뮤니케이션이 주축이 되어 흐르는 특성으로 인해 소속의 욕구가 강한 사람일수록 인간 내면에 강한 동기를 일으킨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만큼 사회적 관계를 충족시켜 주는 오늘날의 모임인 SNS 커뮤니티 안에서의 교류를 의미 있게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이는 사람들이 리트윗과 같은 액션을 하게 만드는 요인이라는 점을 주목해 볼 수 있습니다.
강력한 결속력으로 연결된 오래 지속되는 온라인 커뮤니티
카카오톡 오픈 채팅, 디스코드 등 메신저에 공통된 관심사를 지닌 사람들의 모임은 소속감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여기서는 상호 소통을 통해 네트워크의 질적인 성장과 이용자들 간에 깊은 유대를 형성시켜 줍니다. 비록 이러한 유대만으로 유의미한 콘텐츠의 드라마틱한 확산을 보장할 수는 없지만 자신이 소속되어있는 커뮤니티에서 맺은 신뢰할 수 있는 구성원들 간 고품질의 정보교환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가령, 인플루언서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는 주로 모임 안에서 지도자의 역할을 하면서 유의미한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이러한 메시지를 전달받은 커뮤니티의 멤버는 소속감의 동기가 강화될 뿐 아니라 커뮤니티에 대한 호감도와 자신의 정체성이 강해지면서 자연스럽게 타인과 공유하면서 더 성장하고픈 내면을 지닌다는 것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나머지 세 가지 요소인 나눔에 대한 니즈, 우월감에 대한 니즈, 성장에 대한 니즈에 대해 올리겠습니다.
'디지털데이터와마케팅변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SNS 홍보와 일관된 컨셉 SNS의 심미적 경험요소 (0) | 2022.07.18 |
---|---|
브랜드 세계관 마케팅과 유머코드 (0) | 2022.07.17 |
SEO 검색엔진 길들이기와 소셜미디어 (0) | 2022.07.14 |
SNS 핫플레이스와 체험단 마케팅 (0) | 2022.07.13 |
브랜드 SNS 가치와 지표 및 진정성 (0) | 2022.07.10 |
댓글